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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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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문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IMF를 당해서 어려움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주위의 회사들이 부도나는 것을 보니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100억대의 재산을 가지고 있고 빌딩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 아내와 의논을 했다고 합니다. 
회사가 부도나면 채권자들이 몰려와 내 재산까지 내 줘야 하니까 100억은 당신에게 돌려놓고 
우리가 이혼을 해서 잠시 떨어져 있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결국 협의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위장이혼입니다. 
그러고 1년 후에 회사가 부도났다고 합니다. 
남편은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피했습니다. 

10년이 지나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가서 우리 다시 결합하자고 하였더니 아내가 반대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혼자 10년 살아보니 그렇게 좋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남편이 독선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막 윽박지르기도하고 사새활이 복잡한 남자였습니다. 
가족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었습니다. 

10년 동안 헤어져 살아보니 너무나 좋았던 것입니다. 
당신하고는 안살겠다는 것입니다. 
멋진 남자친구도 생겼습니다. 

재판을 하였는데 안되었습니다. 
위장이혼도 이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남자는 100억원의 돈도 잃고 예쁜 부인도 잃고 가족도 잃고 다 잃어 버렸습니다. 
이 두사람의 만남 별로 행복한 만남같지 않습니다. 
어느쪽이 속았는지, 불신했는지는 모르지만 좋은 만남 같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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