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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과의 직통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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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랍비와 교황이 로마에서 만났습니다. 
랍비는 교황의 사무실 탁자 위에 놓여있는 황금으로 된 전화기를 눈여겨봤습니다. 

“주님과의 직통전화입니다” 라면서 교황은 랍비더러 사용해보라고 권했습니다. 

랍비는 주님과 한참 통화했습니다. 
수화기를 내려놓은 그는 요금을 지불하겠다고 우겨댔습니다. 

전화기 카운터를 체크한 교황은 ‘50달러’ 한국 돈으로 약 5만원이라고 했습니다. 
랍비는 통화료가 좀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달 후 교황이 예루살렘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교황은 원로 랍비의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랍비의 책상 위에는 교황의 책상에 있는 황금전화기와 똑같은 전화기가 놓여 있었는데 
그것 역시 주님과의 직통전화였습니다. 

랍비는 교황더러 그것을 사용해보라고 졸랐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교황은 요금지불을 고집했습니다. 
랍비는 카운터를 보더니 ‘1세켈’ 우리 돈으로 약 300원이라고 했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싸죠!?” 라며 교황은 놀라워했습니다.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시내전화잖아요” 

로마는 국제전화고, 예루살렘은 시내전화라는 말은 
그만큼 예루살렘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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