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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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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저서 중에 <재화의 근원>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동네에 의좋게 나란히 두 집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집에 닭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닭이 옆 집에 가서 알을 낳고 꼬꼬댁 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가서 우리 닭이 낳은 알이니 달걀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달걀 하나를 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안 낳았다고 하면서 주지 않았습니다. 
둘 사이에 싸움이 되었습니다.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이 심해졌습니다. 
남편들까지 합세하여 싸움이 되었습니다. 
큰 싸움이 되었습니다. 

승자 패자 없이 기분 나쁘게 싸움이 끝났습니다. 

그 날 밤 한 여인이 분을 삭이지 못 하여 옆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 불이 자기 집까지 날라와서 두 집을 모두 불태우고 말았습니다. 
두 집은 불탄 자리위에 거적을 깔고 앉아서 서로 마주 보며 한숨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아무 것도 아니었는 데...”

성경이 없고, 예수님이 없고, 말씀이 없는 곳에는 항상 비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승리가 없고 축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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