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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삼킬 자를 찾는 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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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인 삵괭이가 다람쥐를 잡는 방법을 아십니까? 
다람쥐가 얼마나 재빠른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삵괭이를 발견한 다람쥐는 쏜살같이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갑니다. 
삵괭이는 다람쥐를 잡으러 따라가지 않습니다. 
삵괭이는 나무위에 따라 올라가지 않고도 다람쥐를 잡습니다. 

그 원리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다람쥐는 나무 위로 도망가면서 삵괭이가 자기를 따라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본답니다. 
삵괭이는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눈을 크게 부릅뜨고 
다람쥐를 쏘아보며 하얀 이를 날카롭게 드러내고 포효합니다. 

삵괭이와 눈이 마주친 다람쥐는 그 순간부터 겁에 질려서 꼼짝 못하고 
도망가지도 못한 채 몸이 얼음장처럼 굳어버린다고 합니다. 
공포감이 다람쥐의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것입니다. 
몸이 굳어 버린 다람쥐는 나무에서 그대로 툭 떨어지고 맙니다. 
다람쥐는 그렇게 어이없게도 삵괭이 밥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도 삵괭이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고 위협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굶주린 사자의 포효는 무시무시합니다. 
모든 동물들이 그 소리를 들으면 공포에 휩싸여 두려움에 떱니다. 
사단은 위협적으로 포효하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도 사단의 포효에 눌려 두려움과 좌절감에 휩싸이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능력과 판단력을 잃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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