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참된 자유

첨부 1


호주의 시드니교도소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그 교도소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빵을 배달하는 트럭이 왔습니다. 
매일 빵을 배달하는 트럭이 오는 것을 알게 된 죄수 한 사람이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빵을 배달하는 트럭에 몸을 숨겨 탈출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계획대로 모범수가 되어 빵을 트럭에 싣고 나르는 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그를 워낙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 안심하고 있는 사이에 
그는 빈 박스 속으로 들어가 숨었습니다. 
트럭의 화물칸이 찰카닥 잠기는 소리가 들리고 차가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추워오기 시작했습니다.
빵을 싣고 다니는 냉동차였기 때문입니다. 
몸이 꽁꽁 얼었지만 ‘오늘부터 나는 자유다!’라는 생각 하나로 꾹 참고 견뎠습니다. 

한참을 지났을까, 트럭이 어느 곳엔가 섰습니다. 
그는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다가 열리자마자 재빨리 뛰쳐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뛰어가다 보니 동서남북이 철조망이고, 총을 든 군인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 트럭은 모든 교도소를 돌며 빵을 배달하는 차였습니다. 
그는 단지 다른 교도소로 옮겨진 것입니다. 

자유를 얻었습니까? 
집에서입니까? 학교에서입니까? 직장에서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뛰쳐나가지만 단지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질 뿐,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민족이 해방 이후에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았지만, 
지금은 자살률과 이혼율 세계 1위에 알코올중독자 300만 명이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참 자유는 경제에서 오는 것도 아니요,
지식에서 오는 것도 아니요, 

문화에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가 주어질 때 
모든 저주와 멸망에서 건짐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