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유머] 오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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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에 처음으로 부임해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 원고를 들고 가서 열심히 설교했는데,
젊은 목사님이 긴장을 해서인지 오병이어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계속 물고기 2000마리와 보리 떡 5000개로 다섯 명을 먹였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말씀한 겁니다.
설교가 끝나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앞에 계신 성도님이 “나도 그 정도는 한다”고 그랬습니다.
이 분이 너무 무안해서 설교를 다시 하기로 작정하고
지난 주보다 더 열심히 설교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신을 차리고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였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잘 끝내고 그냥 내려갔으면 되는데
지난주에 “나도 그 정도는 한다”고 했던 성도님에게
“성도님, 이래도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성도님이
“그럼요.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성도님이 “지난 주 먹고 남은 것 주면 됩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설교 원고를 들고 가서 열심히 설교했는데,
젊은 목사님이 긴장을 해서인지 오병이어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계속 물고기 2000마리와 보리 떡 5000개로 다섯 명을 먹였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말씀한 겁니다.
설교가 끝나고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앞에 계신 성도님이 “나도 그 정도는 한다”고 그랬습니다.
이 분이 너무 무안해서 설교를 다시 하기로 작정하고
지난 주보다 더 열심히 설교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신을 차리고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였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잘 끝내고 그냥 내려갔으면 되는데
지난주에 “나도 그 정도는 한다”고 했던 성도님에게
“성도님, 이래도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성도님이
“그럼요.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성도님이 “지난 주 먹고 남은 것 주면 됩니다”라고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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