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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때에 맞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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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때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때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아프리카에 '비서새'가 있습니다. 
이름도 이상하지만 행동도 이상한 새입니다. 

이 새는 평소에는 조금 날줄 아는 새인데, 
누가 자기를 노리고 있거나, 사냥꾼이 자기를 노리고 있거나, 
다른 동물이 자기를 노리고 있다고, 위험을 감지하면 조금 날던 새가 날지 못하고 
기다가 붙잡히는 새입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평소 이 새를 예화로 자주 사용하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하와이에 가셨다가 동물원에서 비서새를 보셨습니다.
목사님은 평소 자주 말씀하셨던 새가 있으니 반가워서 새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한참을 노려보면서 새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려고 했습니다. 
목사님이 노려보고 있으니 비서새가 날지를 못합니다. 
그냥 걸어서 계속 왔다 갔다 하더랍니다. 

칠면조와 비슷하게 생겼고 다리가 그보다 조금 긴데 계속 왔다 갔다만 하지 날지를 않더랍니다. 
10분을 기다려도 날지 않으니 목사님은 
‘이 새가 나는 것을 보기는 이제 틀렸고나’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돌리고 막 떠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후두둑 하더니 날더랍니다. 

목사님이 보고 있으니까 날지 못하다가 목사님이 다른 곳을 보니까 그 때서야 날았던 것입니다. 
비서새는 날아야 할 때는 못 날고 날지 않아도 될 때에는 나는 새입니다. 
때를 모르는 새입니다. 
때에 맞게 행동할줄 모르는 새입니다. 

우리는 때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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