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회개의 은혜

첨부 1


작가 오혜령 씨는 76년엔 36살의 나이로 세계언론인 작가협회 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70년대에 희곡 작가로, 배우로, 방송인으로, 또 수필 작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는 미션 스쿨을 다녔기 때문에 기독교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믿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30대 꽃다운 나이에 위암과 임파선 암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3개월 밖에 살수 없다는 의사의 사형선고를 받은 불쌍한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매일 달력의 숫자에 빨간 색연필로 빗금을 쳐나가면서 죽을 날이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물만 먹어도 토했고 혈변을 보는 고통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 동안 주님을 모른다고 하면서 마음대로 살았던 자기 죄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어디서부터 회개해야 할지 몰라 눈물만 쏟았습니다. 
며칠 동안 화선지에 붓글씨로 자기 죄를 써가며 아프게 회개했습니다. 
밤을 새며 눈물로 회개하고 또 회개하며 천국에서 주님을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죽는 시간이 다가왔구나.” 

스스로 임종준비를 하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너무 추워서 이불깃을 잡아당기는데 겨드랑이에 잡히던 임파선 암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았습니다. 

어깨를 만져보았습니다. 
복숭아씨만 하던 멍울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배를 만져보았습니다. 
복수가 차올랐던 배가 완전히 꺼졌습니다. 

그는 살아 계신 주님께서 자기를 만져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오혜령씨는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주님을 만났고 
주님과의 교통이 열리니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치유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