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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거스틴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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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어거스틴이 젊었을 때 그는 
다른 이유가 아닌 종교적인 이유로 고민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미 독실한 크리스찬이었고 
성 어거스틴도 암브로스 주교의 설교를 즐겨 들었습니다. 

그는 기독교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평강이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어거스틴이 침상에 누워있는데 
창밖에 놀고 있는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때 그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마치 하나님이 자신에게 명령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일어나, 일어나 책을 보아라.’ 

이런 식의 '일어나 책을 보아라' 라는 내용의 노래를 아이들이 부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어거스틴이 침상에서 일어나 책상위에 있는 성경책을 무심코 폈는데 
로마서 13장 12절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그 순간 그 말씀이 가슴에 와 박혔고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성 어거스틴의 유명한 회심의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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