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착각

첨부 1


자신이 최고라고 으스대는 어느 두 명의 의대생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둘이 병원의 복도를 걷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매우 고통스런 표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엉거주춤하고 걸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저건 분명히 류마티스 관절염이야.” 

그러자 다른 학생이 머리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했습니다. 
“천만에 저건 디스크가 틀림없어.”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옥신각신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남자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아주 힘겹게 물었습니다. 
“저…화…화장…실이 어디죠?” 

그랬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웃긴 이야기입니까? 

사람의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사람에게는 착시현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령 색깔에 따라 모양이 달라 보이거나, 
물 컵 속의 빨대가 꺾여 보인다든가, 
같은 모양인데 크거나 작게 보이는 현상이 착시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착각 속에 살다가는 큰 잘못을 저지르고 맙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