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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을 선사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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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골 외딴곳에 탄광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탄광촌에는 거칠은 사내들만 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우락부락한 사람들, 전과가 있는 사람들, 
그리고 거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이 탄광촌에 어느날 한 여성이 흘러들어왔습니다. 
이 여성은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출산을 했는데 난산이 되었습니다. 
병원도 없고, 의사도 없는 곳에서 아이를 낳다가 이 여인은 숨을 거두고 맙니다. 

이제 어머니를 잃은 핏덩이 하나가 남겨져 있습니다. 
이 탄광촌의 남자들이 다 모였습니다. 
거칠은 사내들이 모여서 이 아이를 키울것이냐 말것이냐를 결정하는 열띤 논쟁을 벌입니다. 
이 귀한 생명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지도 모르겠는데 
이 아이를 죽게 내버려둘수는 없지않느냐 키우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먼 도시에 가서 이 아이에게 먹일 분유를 사옵니다. 
침대를 마련합니다. 아기 옷을 준비합니다. 이불을 준비합니다. 
교대로 이 아이를 돌보기 시작합니다. 
서로 교대로 아이를 젖을 먹이고 잠을 재우고 그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늘 하던일이 남자들만 모여 있으니까 술을 먹고 싸우고 도박을 합니다. 
그들중에 한 사람이 제안을 합니다. 
이 아이를 잘 키우려면 우리가 담배를 끊고 술도 끊어야 한다. 
왜? 담배는 아이에게 해로우니까. 
또 술먹고 싸우니까 아이 교육상 안좋다. 
도박하다 싸우니까 도박도 끊자. 
그들은 목욕도 안하고 그냥 지내던 분들인데 이 아이의 위생을 생각해서 우리가 목욕도 하자. 

그들은 힘든 탄광일을 하고 올라오면 그 아이의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모든 피로가 다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아이가 그 마을에 중심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그 마을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이 아이는 우리처럼 이렇게 되지 말고 착한 아이가 되려면 우리가 예배를 드려야 된다. 
그래서 누가 가지고 있던 성경책을 가지고 와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을은 변화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술취하고 싸우고 흥청망청하던 이곳이 이 아이를 중심으로 행복한 마을로 변화되어 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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