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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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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그마한 제재소에서 일하던 40세의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나름대로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성실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하루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신은 해고되었소."
소장의 말이었습니다.

그는 하늘이 무너져 내린 듯한 좌절감에 빠졌습니다. 
당시는 극심한 불경기였고, 그가 받던 적은 돈은 
그나마 가정의 생계를 꾸려가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돈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심각한 고민과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제대로 숨도 쉬지 못한 만큼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왔는데, 
제재소 사장이 자신을 이렇게 대우하다니 분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오랫동안 고민하며 생각해 온 계획을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그 동안 내내 생각해 봤는데, 이렇게 하면 어떻겠소? 
우리 집을 저당 잡히는 거요. 그리고 난 건축 사업을 시작하리다."

처음에 그의 아내는 펄쩍 뛰며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달리 방도가 없음을 깨닫고는 할 수 없이 그의 의견에 따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첫 모험은 두 개의 작은 건축물을 짓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건축 사업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통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그는 수백만 달러의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수많은 홀리데이 인 호텔들을 건축한 윌리스 존슨입니다.

그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옛날 제재소에서 나를 해고한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할 거요. 
 그때 나는 왜 내가 해고당해야 했는지 알지 못했죠. 
 그러나 그때의 아픔이 바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었음을 그 후에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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