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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너지 효과, 협동의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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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 때 영국 공군의 전투기들은 독일 공군 전투기들에게 거의 전멸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공중전에서 독일 전투기들이 편대를 지어 공중전에 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전투기들은 1:1로 공중전을 했는데 독일의 한 장교가 
"너희 한 사람이 천을 쫓고 두 사람은 만을 쫓을 것이다."라는 성경 말씀을 읽다 
'거참 1명이 1000을 좇아낸다면 2명은 2000을 쫓아내지 왜 10,000을 쫓을까?'라고 생각하다가  
'공중전에서 비행기가 둘씩 편대를 지어서 싸우면 어떨까?' 실험해 보았답니다. 

그 결과 비행기 1대가 기관총을 쏠 때 약 2.5m 직경안에 들어오는 비행기를 격추시킬 수 있었는데 비해, 
2대가 편대를 지어 쏠 때는 5m가 아니라 250m 직경 안에 들어오는 비행기를 격추시킬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편대 비행전략으로 크게 성과를 거두워 영국 공군을 전멸시키다시피 하였습니다.  

이 전략을 미국의 슈날드라는 공군 소장이 도입하여 
버마 전선과 중국전선에서 일본기와 싸워 일본 전투기를 217대 추락시켰는데 
미국 전투기는 16대만이 격추되었다고 합니다. 

협동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두께 2인치, 폭 4인치의 각목 하나가 지탱할 수 있는 최대 하중은 167k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각목 두 개를 접착제로 붙이거나 못을 박아서 사용하면 
최대 하중이 2,212kg이나 된다고 합니다. 무려 1,878kg이나 차이가 납니다.  
세 개를 함께 묶어서 사용하면 최대 하중이 3,345kg이나 된다고 합니다. 
시너지로 인해서 2,844kg의 차이를 얻는 것입니다. 

10마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실린더 엔진 8개를 연결하면 
8 곱하기 10해서 80마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285마력의 힘을 생산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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