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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실천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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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역자 세미나 때 강사님이 목회자의 부부생활에 대하여 강의하시다가 
목사님들이 집에 전화를 걸어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실습을 하게 하였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했는데 한 분만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상도에서 올라온 나이든 목사님이었습니다.
“난 못한다. 난 안한다!”

주저하는 목사님을 보다 못해 주위 목사님들이 대신 전화를 걸고 수화기를 주면서 
빨리 사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라고 재촉했습니다. 

마지못해 수화기를 받아든 목사님은 
“여보, 내다. 사, 사, 사...” 

계속 ‘사’ 자만 말하는 목사님에게 주위 목사님들이 
손짓 발짓하면서 ‘사랑해’라고 말하고 하였는데, 
그 목사님은 드디어 한다는 말이 “사찰 집사는 잘 있나?” 라고 하더랍니다. 

목사님도 안되는데 교인들에게 설교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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