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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류의 창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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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달리기 선수 에릭 리델을 그린 <불의 전차>라는 영화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에릭, 감자를 깎으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완벽하게 깎을 수 있다면 타협하지 마라. 타협은 악마의 언어야”

세상과 타협하고, 악과 타협하고, 부정과 타협하는 것은 
온갖 더럽고 추악한 것을 들여놓는 일입니다. 
이런 가증한 것들을 끊임없이 채워 결국은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창발성’(emergence)이란 단어가 최근 아주 중요하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부분에서는 없던 고차원적인 질서가 전체에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꿀벌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집단이 함께 자기 몸보다 40,000배나 큰 집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것을 창발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창발성 발휘하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인류가 창발성을 발휘하여 한 일이 무엇입니까? 
인류의 창발성은 결국 ‘바벨탑의 지혜’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자신의 머리와 지식으로 하나님의 집을 붕괴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집에 인간의 온갖 가증한 것들로 빼곡히 채웠습니다. 
결국 인류가 멸망의 길을 택하고 공멸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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