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을 떠난 가증한 삶

첨부 1


그리스의 디오게네스는 무소유 철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동네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 
디오게네스의 명성을 듣고 보고 싶어하여 그의 집에 초대하였습니다. 

그의 집은 졸부답게 입구에서부터 값비싼 대리석으로 꾸미고, 
금으로 장식하여 번쩍거렸습니다. 
그는 디오게네스에게 말할 기회를 잠시도 주지 않고 자기 집안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디오게네스는 한참 두리번거리더니 ‘퉤!’하고 부자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당황한 부자에게 디오게네스는 
“그대의 집과 정원은 훌륭하군. 아름답고 깨끗하군. 
 그런데 너무 깨끗하여 침 뱉을 곳이란 자네 얼굴밖에 없네. 
 거만과 탐욕이 가득 찬 자네 얼굴이 곧 쓰레기통일세”하고 말했습니다. 
  
집을 가증한 것으로 채우면 얼굴이 가증하게 변합니다. 
탐욕이 우상숭배이며 재물이 부패하게 하여 결국 멸망의 조건이 되고 맙니다. 

돈, 과학을 의지하고 싶은 마음, 심지어 성욕도 
다 하나님의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런 좋은 것들을 우상으로 만들고 죄를 짓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가증한 삶은 구역질나는 삶입니다. 
혐오스럽고 영과 육을 말살하는 것들은 결국 멸망의 길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