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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들과 함께한 고백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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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권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이미 다 장성한 아들이 좀처럼 신앙에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이를 두고 기도하였는데
그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상처를 심어준 것이 깨달아졌다고 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아들 잘 되라는 마음으로 매를 들었던 일들이 
아들에게는 깊은 상처가 되고 아버지와 마음의 벽을 쌓고 사는 것을 안 것입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에 아들에게 회개하겠다고 주님께 약속하였는데, 
막상 아들에게 회개하는 것이 쉽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5월 30일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저녁을 먹고 야구 중계를 보고 있는 아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TV를 끌 수 없겠느냐고 하였답니다. 

아들이 TV를 끄자 이 권사님이 아들 앞에 무릅을 꿇고 눈물로 
아버지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고백하였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믿음이 성숙치 못하여 쉽게 매를 들었고 
그래서 마음에 상처를 주었는데도 깨닫지도 못하였었다고 고백하고 용서를 구할 때, 
아들은 놀란 눈으로 아버지를 보고 당황해 하면서도 
함께 손을 잡고 울면서 기도하고 화해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권사님이 아들과 손을 잡고 서로 울면서 기도했다는 고백에 정말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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