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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휴식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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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중에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책이 있습니다. 
문화심리학자 명지대학교 교수인 김정운박사가 쓴 책입니다. 

저는 그 책을 구입할 때에 저자로부터 사인을 받았습니다. 
저자 김정운 박사가 책의 첫 장에 사인해주면서 쓴 말이 있습니다.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저자 김정운 여러분, 멋진 말이지요, “기는 놈 위에 뛰는 놈이 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라고 알았는데, 김박사는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고 합니다. 

저자가 책을 쓰면서 들려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을의 한 농촌 마을 두 농부가 논에 열심히 벼를 베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허리를 한번 펴는 법 없이 계속 벼를 베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중간마다 논두렁에 앉아 쉬었습니다. 
노래까지 흥얼거렸습니다. 

저녁이 되자 두 사람이 수확한 벼의 양을 비교해봤습니다. 
틈틈이 논두렁에 앉아 쉬었던 농부의 수확량이 훨씬 많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쉬지 않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일한 농부가 따졌습니다. 

“난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는데 이것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틈틈이 쉰 농부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하였습니다. 
“난 쉬면서 낫을 갈았거든” 

휴식으로 여러분의 삶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무딘 낫을 들고 온종일 땀 흘려 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쉬면서 낫을 갈아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지치지 않습니다. 

저자가 말합니다.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쉼의 철학이 빠진 노동의 철학은 사람을 일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로 만드는 도구일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놀 줄 몰라 망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한국인은 행복하면 죄진 것 같고, 즐거우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입니다. 
일의 반대말은 여가가 아니라 나태입니다. 
한국인은 행복한 순간조차 걱정거리를 찾는 사람들입니다. 
놀이는 창의성과 동의어임을 알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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