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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황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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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을 보니까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노년에 심각한 갈등 가운데 있는 부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내들이 남편의 젊은 날 언행에 대하여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갈등을 풀지 못하고 각방을 쓰며 평생 원수로 산다는 것입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하도 사이가 안 좋은 부모님을 사이좋게 만들게 하기 위해 
방송국 퀴즈 프로그램에 아들 며느리가 보냈답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답니다. 

할아버지가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 자(字) 말고… 네 자로 된 단어로는?" 

그러자 할머니가 정답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평생~ 웬수~!"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용서해야 합니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마술사가 할아버지를 나오라 하더니 
“여러분, 지금 내가 이 할아버지를 사라지게 해 보이겠습니다." 

잠시 후 할아버지가 무대에서 사라져 버렸답니다. 
방청객들이 환호를 하였답니다. 
환호가 잦아들자 마술사가 다시 이야기했답니다. 
"자 이제 사라진 할아버지를 다시 나타나게 하겠습니다." 

그러자 큰 목소리로 할머지가 소리쳤답니다. 
"아니, 그 정도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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