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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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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의 작은 시골마을 천주교 성당에서 신부가 미사를 집행할 때에 수종드는 아이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잔을 떨어뜨려 포도주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신부는 그 아이의 뺨을 때리면서 "다시는 제단에 나타나지 마라."며 꾸짖었답니다. 
저주의 말을 한 것입니다. 

그 후 그 아이는 신앙을 버렸는데 그 아이가 바로 커서 유고의 대통령이 된 무신론자 티토라고 합니다.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답니다. 

신부가 미사를 집행하였는데 수종드는 아이가 잔을 떨어뜨려 포도주가 엎질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부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는 커서 신부가 되겠구나."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축복의 말을 한 것입니다. 

그 아이는 신앙을 떠나지 않고 신부의 말처럼 훌륭한 신부가 되었답니다. 
그 아이가 바로 유명한 <그리스도라면 어떻게 사실까(THE LIFE OF CHRIST)>를 쓴 
풀턴 쉰 신부라고 합니다. 

사람의 말은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저주의 말을 하느냐 축복의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미래가 달라집니다. 세상이 달라집니다. 
가정이 달라집니다. 자녀가 달라집니다. 

말은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재판정에서 판사가 사형 선고를 하면 죄인은 그 순간부터 사형수가 됩니다. 

낯선 남녀로 살다가도 어느 날 상대가 청혼하여 그것을 "예"라고 받아들이면 
남남이 부부가 됩니다. 

말은 보이지 않지만 태양 에너지처럼 생명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은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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