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빈 상자 빈 무덤

첨부 1





크리스천 센추리의 편집장 마티 목사님이 부활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자를 나눠주며
“이 안에 생명을 하나씩 담아오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부활주일 아침, 목사님은 아이들의 대답을 기대하며 상자를 하나씩 열어보았다.

어떤 아이의 상자 속에서는 나비가 날아올랐고,
또 어떤 아이의 상자 속에는 꽃이 피었다.

다양한 아이들의 상자를 보던 중 스티브라는 친구의 상자를 열어 본 목사님은 당황했다.
왜냐하면 그 상자는 비어 있었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다른 친구들보다 지능이 조금 떨어진 스티브가
숙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티브의 이야기를 들은 목사님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목사님, 저는 이 안에 예수님을 담아왔어요.
이 상자는 예수님의 무덤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기 때문에 제 상자는 비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예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에게 기쁨인 것은
그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가 이미 예표되었다는 것을 알며 믿기 때문이다.

매일의 삶 가운데 그 약속을 기억한다면 우리에게 절망이란 없을 것이다.
부활의 신앙은 우리의 고통의 창고도 비게 만들 것이다.

-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