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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스로 낮추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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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로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은 윌리엄 캐리는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았다.
선교사의 큰 사역을 감당한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한 사람이
캐리에게 망신과 모멸감을 주려고 했다.

많은 사람이 모인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의 과거 낮은 신분과 경력을 들춰내며 비난하려고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선교사님은 선교사가 되기 전에 구두를 만들었다지요?”

그 말을 들은 캐리는 자신을 모욕 주려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닙니다. 저는 구두를 만드는 기술자는 아니고
낡은 구두를 수선하고 깁는 정도였습니다.”

선교사를 비난하려고 했던 사람은 스스로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히고 돌아가고 말았다.
그리고 선교사의 과거를 알게 된 사람들은 그를 더 존경하게 됐다.

나의 평가나 남의 평가가 내 본질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낮춘다고 내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높인다고 내가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조금 더 낮추면
본질을 알게 된 사람은 나를 귀하게 여기게 된다.


- 김상현 목사 (인천 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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