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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낮게 나는 새가 자세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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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을 전체에 비추어 파악하는 것의 중요함을 이야기 합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아야 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제가 군에서 읽은 책 중에 '낮게 나는 새가 자세히 본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책이었습니다.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맥락에서 부분의 내용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유명한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은 부분을 자세히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부분을 자세히 연구하다 보면 결국은 그 부분이 성경의 전체주제를 포함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말이지요.
전체를 보는 것 못지않게 자세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매주 마주치며 인사하는 지체들은 전체적으로 볼 때, 별 문제가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면, 그들의 마음은 감당할 수 없는 영혼의 짐으로 인해 울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지금, 너무 높게 날고 있지는 않습니까?
낮게 나는 연습을 합시다. 그리고, 지체들의 눈물을 닦아 줍시다.

‘...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왕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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