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만물이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감이라...

  영원부터 영원까지 만사만물을 주관섭리하시며, 한번 약속하신 바 그 뜻을 약속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여호와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청조는 그 표현은 완곡하고, 진리에 대한 마음가짐에는 추호의 변함이 없지만,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할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양보할 수 있어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성경에 계시된 만큼)만큼은 털끝만큼도 양보할 마음이 없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관점이 달라지는 그런 일반론은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은 어느 시대, 어떤 사람이 읽어도 동일한 해석이 가능한 일관된 논리를 가지고 있는, 그 누구의 증거도 필요로 하지 않는 완벽한 자증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역사가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는 확인을 해 줄 뿐입니다.
그 하나님을 아는 비밀이 허락된 하나님의 백성들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 곧 은혜인 것입니다.
감동적인 설교나 찬양을 통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이 은혜가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신 계획과 약속과 그 성취가 은혜인 것입니다.
진짜 기독교인 다 숨어버리고 가짜가 득세하던 중세교회시절.
사이비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의 틀과 그 생활의 테두리에서,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던 이현령비현령식의 엉터리성경해석을...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식의 말같잖은 소리를 아직도 늘어놓는 자들이 많습니다.(하나님의 뜻입니다만)
완벽한 계시인 성경이 완성된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그 음성을 들을 수 없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별의 인사를 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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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