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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듣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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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히 이렇게 말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모세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떨기나무를 태워주시옵소서.
그러면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여호수아에게 해주셨던 것처럼 성벽을 무너뜨려주시옵소서.
그러면 저도 싸우겠습니다.

하나님, 갈릴리 바다에서 하셨던 것처럼 파도를 잠잠케 해주시옵소서.
그렇다면 제가 듣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떨기나무 옆에, 성벽 가까이에, 그리고 바다 근처에 앉아서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소리를 듣고 응답하셨습니다.
떨기나무가 아닌 교회에 불을 보내셨습니다.

벽돌 하나가 아닌 죄의 성벽을 통째로 무너뜨리셨습니다.
바다의 풍랑이 아닌 영혼의 폭풍을 잠재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반응을 기다리셨습니다....
다시 기다리셨습니다.....
계속 기다리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마음이 아닌 떨기나무를, 생명이 아니 벽돌을,
영혼이 아닌 바다를 가디리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무 일도 하시지 않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마침내 그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 외쳤습니다.
"당신은 아무 힘도 없으시더군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쳐다보며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듣는 귀를 잃어버린 게 아니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마7:8)


맥스 루케이도 / 형통한 날의 은혜


아굴라와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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