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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탁월성을 추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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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속의 인물 가운데 수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요즘같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국가간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때에 생각나는 분이 있는데
바로 고려 성종임금 때의 뛰어났던 외교가이자 문신인 서희(942-998)입니다.

성종 12년에 거란족의 침입으로 위기에 몰린 조정에서는 거란에 항복하자는 의견과 서경 이북 지역을 내어주고 강화하자는 두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당시 조정에서는 후자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을때 서희는 이 두가지 의견을 모두
반대하고 자진하여 국서를 가지고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벌입니다.

회의장에서 옛고구려땅은 거란 소유이기에 돌려 달라는 적장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국명(國名)으로 보아도 고려는 고구려의 후예임을 설득시켜
결국 거란군을 철수 시키며,강동 6주를 회복하는 뛰어난 외교적 업적을 남기게
됩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성을 가질 수 있다는것은 개인으로서도 좋지만 그가
속한 공동체로서도 귀한 일입니다.
특별히 저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려면
탁월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위한 탁월성이어야 하겠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탁월성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능력을 자신만을 위하여 쓰는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민족과 백성을 섬기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러한 탁월성의 표본을 창41장에 나오는 요셉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 뿐이니라"창41:38-40

바라기는 푸른이 여러분 모두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그 능력으로 이웃을 섬기는 섬김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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