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치유자로 살면서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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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자로 살면서
알잖아요? 아버지
제 가슴에 커다란
상처 하나 있는 거······
알잖아요? 아버지
건드리면 툭 터질
커다란 상처를······
알잖아요? 아버지
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눈물로 지샌
수많은 나날
가슴에 아린 상처
그대로 남았는데
상처 입은 저를 불러
치유자가 되라구요?
아! 아버지
이젠 알 것 같아요.
상처를 입었기에
치유할 수 있다는
그 깊은 뜻
이젠 알 것 같아요.
상처 입은 우리 주님
치유자가 되신 뜻을
이젠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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