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아래로 위로 쓰기 검색 예화 A flower 운영자 2010.06.12. 15:01 223 0 첨부 1 햇살을마시던 꽃 한송이전설처럼그리운 이가 잊어버린작은씨앗 입니다.돌밭길 헤치고 숨 가쁘게 몰아쉬더니 힘들게 파란싹 돋았습니다.지난 밤에는바람이 불고 폭풍도 쳤는데다친 상처 아프지 않은듯 웃고 있습니다.아프다.아프다.소리내면 잊어버린 그대 더 아플까봐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두 눈망울에 이슬이 분홍빛 빰에서 소리없이 주르르 흐름니다.오늘쯤이면그대모습 보일까?그리움을 한(恨)처럼 삼키더니 간밤에 봉긋한봉우리 열고 어여쁜 꽃한송이 활짝 피었습니다. <embed src="http://www.pyc.pe.kr/midi/f32.mid"width="0"height="0"loop="-1">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추천 수 0 신고공유 스크랩 공유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