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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펭귄의 아빠 사랑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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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황제펭귄의 자식사랑

암수가 교대로 새끼를 돌본다

황제펭귄은 겨울에 남극에서 번식하는 유일한 새며, 암수가 교대로 새끼를 양육하는 생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엄마 펭귄은 반듯하게 서있는 아빠 펭귄의 발 위에 1~2개의 알을 낳는다. 이때 아빠펭귄은 추위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아랫배로 알을 품어, 피부로 감싼다. 이렇게 서있는 자세로 약 2개월간 식음을 전폐하고, 알을 품고 보호한다.
한편 엄마펭귄은 알을 아빠펭귄에게 일임한 채, 알이 부화되면 새끼에게 줄 음식물을 배속에 저장하기 위해, 바다에서 살며, 음식을 섭취해 둔다.

아빠펭귄, 자신을 희생해 알을 지킨다

마침내, 알에서 새끼가 부화되면, 엄마펭귄은 아빠펭귄으로부터 새끼를 넘겨받아 자신의 입에서 나온 영양물을 새끼에게 먹여주며, 보살핀다.
한편 그동안 알을 지키던 아빠펭귄은 새끼와 어미펭귄을 남겨두고, 바다로 나가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장기간 굶어 영양실조로 기진맥진 해진 아빠펭귄은 바다로 나아가는 동안 몇 번이고 쓰러지고 일어나기 동작을 반복한다. 심지어 바다로 나가는 도중에 쓰러져,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운명하고 마는 펭귄도 있다.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빠펭귄의 사랑이 자식을 버리는 사람도 있는 세태에서 더욱 눈물겹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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