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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보같은 스승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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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들 앞에서 나만큼만 이라도 하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교사는 언제나 학생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사는 공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매사에 본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울 시흥에 위치한 문일 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권충희 선생님의 말입니다.
교육부에서 발행하는 교육마당 2월호에 실린 권 선생님의 기사를 읽으면서,
교실붕괴니 학교붕괴니 하지만 이런 마음가짐으로 교편을 잡고 있는 선생님들이
있는한 우리나라의 장래는 밝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교육, 말하기는 쉽지만 바른 교육을 행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세월이
흐를수록 절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교 교육에 몸담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항상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바보같은 스승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극히 계산적이고 영악한 시대에 말이 아닌 삶의 본으로서 우직하게 가르치는
바보같은 스승이 그립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나와 같이 모든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되라
(고전 10:33-11:1) 이러한 고백을 할수있는 스승이 되고픈 마음입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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