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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의 감기"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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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줄어드는 요즘 많은 분들이 우울증으로 힘들어 합니다.우울증을 소개합니다. 제약회사의 후원으로 정신의학회에서 제작한 홍보물에서 퍼온 것입니다
<<<<<<<<<<<<<<<<<<<<<우울증>>>>>>>>>>>>>>>>>>>>>

1.우울증이란?
살아가면서 우울하다라는 기분을 느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마 전혀 없다고 하시는 분은 단 한 분도 안 계실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우울증은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평생
한번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정신질환입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우울 감, 좌절감
등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우울증일까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이런 감정들은 대개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짧은 기간 동안에
만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울한 기분, 비관적인 생각, 불면증, 식욕 감퇴 등의 현
상이 수주에서 6개월 정도 가량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우울증'
이라고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극심한 우
울증에 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주요 우울증'과 기분이 늘 좋지
않은 '기분 부전증'
으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우울한 증세가 일시성을 뛰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나, 실제 우울증 진단
을 받은 사람의 경우는 상황이 달라 병세가 더 악화되기 전에
이를 병으로 인식하고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우울증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하면 완치 율이 70~90%로 치료 가능할 뿐만 아니
라, 재발하더라도 치료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치료받지 않는 경
우, 설사 우울증이 자연 치유되었다 할지라도 50%의 높은 재발
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우울증의 특징?
슬픔, 불쾌감, 죄책감, 수치심, 불안감, 흥미나 의욕 상실, 타인에
게 의존성 증가
주의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우유 부단함, 자기비난, 흑백 논
리 수면장애 식욕과 성장 애
수동성 회피, 비활 동성.

3. 이럴 때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 우울 감,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이 계속될 때
2) 죄책감, 무기력 감, 의욕 상실, 매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3) 자살에 대한 충동 을 느낄 때
4) 초조, 피로감 등이 들 때
5)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거나, 지나치게 많을 때
6) 식욕 저하나 체중감소가 있을 때
7) 쉽게 짜증이 날 때
8) 집중력, 기억력 저하가 있을 때
9) 두통, 소화불량, 만성통증 등의 신체증상이 있을 때

4.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생각하십
시오.
1. 우울증은 감기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2. 우울증도 감기처럼 병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3. 감기를 그냥 두면 폐렴과 같이 심각한 병으로 악화되듯이, 우
울증도 그냥 두면 큰 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감기의 원인에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있듯이 우울증도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적 원인이 있습니다.

5. 감기 자체가 큰 병은 아니지만, 감기로 인해 일의 능률이 떨
어지고, 여러 가지 경제적 손실이 크듯이 우울증도 그렇습니다.

6. 감기에 걸리면 기분이 가라않고, 매사에 흥미를 잃듯이 우울
증도 일상생활에서 신이 나지 않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7. 감기가 혼자만의 병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옮기듯이 우울
증도 주변사람에게 그 증상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감기와 우울증은 흡사한 점이 많아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우울증의 원인은?
우울증 발생률을 보면 남자의 경우 5-12%, 여성의 경우는
10-25%로 여성은 남성과 달리 여러 가지 사회적, 문화적 요인
이 가중되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1.5배 내지 2.5배 높습니
다. 이는 주부를 포함한 모든 여성들에게 사회 여건상 남성과는
또 다른 역할이 주어지므로 (예를 들어, 가사일, 육아 문제...) 심
리적으로 좀 더 압박을 받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
다. 그 주요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심리적 요인  
사별, 부부간이 불화, 고부간의 갈등, 자식문제 그리고, 앞서 잠
깐 언급한 바와 같이 IMF 이후 남편의 실직 등 여러 가지 스트
레스가 심리적 요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자식들이
다 성장하고, 남편도 어느 정도 사회적인 지위를 얻은 후에 혼
자서 느끼는 공허감과 자신에 대한 무력감, 그리고 자신이 우울
하다고 얘기했을 때 생활이 너무 편해서 별 쓸데   없는 소리를
한다고 핀잔을 주는 남편으로부터 느끼는 괴리감 등이 큰 심리
적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빈 둥지 증후군: 자식들이 성장하여 독립해 감에 따라 느끼게
되는 공허감과 활동적으로 사회 생활하는 남편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 등의 증상

2)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우울증이 있는 경우, 그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납니다. 이는 쌍생아 연구, 가계연구, 입양아 연구 등을 통해
밝혀져 있고, 분자 유전학적 발전으로 염색체와 우울증과  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인구의
주요 우울 장애의 발생빈도가 약1%인데 비해 우울증의 가족 력
이 있는 경우에는 5~15%로 높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3)신경내분비와 신경생화학적 요인
  여러 가지 호르몬의 변동이 정서 장애를 일으키고,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과 성장호르몬 등의 호르몬이 우울증 환
자에서 이상 소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신체적 원인
  대사 장애나 내분비 장애, 소화기관계 및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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