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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think와 thank는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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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지난해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어린이 글잔치를 한후에 쓴글인데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볼수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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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의 think와 감사하다의 thank는 같은 어원에서 출발된 말이라 합니다.
이말은 우리들이 불평하고 원망하는것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으며 아동부 아이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나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쓰게끔 어린이 글잔치를 하였었습니다.
총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는데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글잔치를 시작하면서 그 취지를 설명하길 지난 1년동안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또한 우리를 보살피고 보듬어주시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해 보라 하였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이들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함에 찡함을 느꼈었습니다.
그중에 우리교회에 출석한지 얼마되지 않는 초등학교 4학년 한 아이의 글을 소개합니다.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은정이에요.
전 이편지로나마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제가 이렇게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게 해주신것 감사합니다.

제가 아플때 저보다도 더 걱정하시고 아픈저를 지키시던 그 모습 전 잊을수
없습니다.
부모님,한때는 제가 많이 철이 없었을때도 있었습니다.
회초리로 때리실때,반찬투정을 할때 꾸짖으셨던것, 하지만 이제 깨달았습니다.
회초라로 때리실때 전 그것이 사랑의 매라는것을 깨달았고 반찬투정을 할때
꾸짖으셨던것도 저의 건강을 위해서였다는것을.....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부모님은 위대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제가 부모님께 큰 행복이 되고 기쁨이 되는 효도는 드릴 수 없지만
이 편지가 부모님껜 큰 행복이 되고 기쁨이 되는 선물이 되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바르게 자라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우리가 감사하기보다 원망과 불평하는 이유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고통스러워 신음과 탄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살아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할수 있다면 삶에 대한 관점이 달라질것입니다.

"좋은 때에는 기뻐하고, 어려운 때에는 생각하여라. 하나님은 좋은 때도 있게
하시고 나쁜 때도 있게 하신다. 그러기에 사람은 제 앞일을 알지 못한다.
(전도서 7:14절 새번역성경)

삶에 지쳐 원망과 짜증낸다 하여 달라질것이 없다는 사실을 생각합시다.
또한 나의 불평때문에 누군가가 절망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분명한것은 하나님께서는 한 개인의 삶의 애환과 기쁨 가운데에도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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