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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강건한 남자인가?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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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길지 않은 인생의 강이지만, 이 강을 건너다 보면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데, 그러한 어려움을 통해 사람들의 됨됨이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연령에서 오는 외적인 성숙외에 정신적인 성숙을 포함하여 얼마나 강건한 남자인가에 대한 가치평가가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건함에는 사회에 속한 환경에 따라 다양한 판단기준이 있겠지만, 그 됨됨이는 바로 자신의 생활가운데 얼마나,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부딪히고, 느끼고, 생각했는가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강건함에 대해서 말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용기인데, 용기는 남자로 하여금 반대, 박해, 공포, 실패 나아가서 죽음까지도 직면할 수 있게 하는 덕성이요, 특성이며, 삶의 속성입니다.

현실을 마주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도 사도 베드로는 "믿음에 덕을 더하고." 고 했는데, 여기에서 덕이란, 도덕적 고상함, 사나이다움, 용기를 말할 것입니다.
또한, 강건함을 쉽게 생각하면, 거칠고 박력있다는 것으로 단정지어 버릴 수도 있는데, 진정한 강건함이란,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몇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로, 강건함이란,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앞에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일 것입니다.

둘째로, 강건함의 근본은 말씀을 조명하며, 행동하는 삶 속에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창조하심의 3G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건함으로의 인도(Guide), 방어(Guard), 다스림(Govern).

넷째로, 우리의 강건함을 재창조하시도록 애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건함의 극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이렇게 크게 다섯가지로 강건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런 강건함을 위해 하나님앞에서 더 겸손하여 다듬어 지도록 자신을 준비시켜 놓아야 할 것입니다.
금그릇, 은그릇, 질그릇이 있지만, 주인 쓰기에 합당한 그릇은 깨끗한 그릇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그릇을 만드시고 사용하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이 강건하고 정결한 그릇으로 빚어지기 위해 현재 자신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또는 무슨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를 점검하고, 한층 더 하나님앞에 나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더욱 연약한 인간임을 깨닫게 되는 밤입니다.
지금까지는 강건하게 만들어달라고 기도를 했었는데, 오늘밤에는 저의 이렇게 연약함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려봅니다.
그래서인지, 구름한점 없이 유난히 달과 별이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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