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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버림을 통하여 얻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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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연방의 가난한 농민들을 도우기 위해 땅을 황폐케 하고 척박하게 하는 목화 농사를 중지하고 콩을 심게 했는데, 목화는 땅으로부터 질소 영양분을 가장 많이 흡수하기에 토양의 피폐화를 초래하는 반면 콩은 질소를 땅에서 흡수하기 보다 공중에서 흡수하여 오히려 땅에다가 공급해주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콩의 풍년으로 남부 연방 농민들은 온 식구가 1년동안 먹고도 수백근이나 남게 되자 이번에는 땅콩의 처분 문제가 시급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윽고 추수해봤자 소용이 없다하여 거두지도 않고 밭에서 그대로 썩히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땅콩재배를 권유했던 카버 박사는 죄책감을 느꼈는데,
그때의 심경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있는 매칼테스터 대학에서 강연할때에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나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마음이 괴로워서 10월 어느날 새벽, 해가 뜨기전에 산속으로 들어가서 거닐다가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오 창조주시여! 당신은 무엇을 하시려고 이 우주를 창조 하셨나이까? 하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너의 작은 소견을 가지고 너무 큰것을 알려고 하지 말고 네게 알맞는것을 물어 보아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무엇에 쓰시려고 세상에 두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요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너는 아직도 네가 감당치 못할 큰것을 묻고 있구나.
그 쓸데없는 것은 묻지 말고 네가 마음속으로 진정 원하고 있는 것이나 말해
보려무나 하셨습니다.

나는 너무나 엄숙하여 졌습니다.
한참만에 나는 마지막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무엇을 하시려고 땅콩을 만드셨습니까?
그러자 창조주께서는 옳지 됐다 너는 땅콩을 한줌들고 싫험실로 들어가서 연구를 계속 하여라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땅콩박사, L.엘리엇지음, 곽안전 옮김,대한기독교서회 153쪽)

실험실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카버 박사는 연구를 계속하여 105가지의 상품을 계발하여 농민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카버 박사를 미국회에서 초청하여 강의를 들었는데,
바클리라는 의원이 카버에게 당신은 그 모든것을 어디에서 배웠느냐고 묻자
그는 창세기 1장에서 배웠노라고 답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 첫장에는 내가 온 지면의 씨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그것이 너희 식물이 되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음식물입니다.
(땅콩박사 169쪽)

일생을 가난하고 소외당한 흑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헌신했던 그의 생애는 지금까지 미국인들의 마음속에 빛나는 별처럼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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