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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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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지미라는 고아 신문배달부가 있었다.

버려진 그를 10여세까지 키워주던 부인도 죽어... 살아남기 위해 일해야 했다.
어느 날 항상 신문을 팔아주던 어느 부인이 주일학교에 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사랑의 말을 건넨 부인의 말이 너무 고마워 주일날에 아무도 오기 전에 예배당에 갔다.
공과공부 시간에 어린이들이 성경을 한 절씩 읽었으나 지미는 읽지 못했다.
글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인이 주일학교가 끝난 후에 지미에게 성경을 가르쳐주었다.
지미의 왼손을 들어 둘째 손가락부터 시작하여 오른손으로 하나씩 가리키면서
둘째 손가락은 "여호와는", 셋째는 "나의", 넷째는 "목자", 다섯째는 "시니"라 하고,
이 선한 목자가 지미를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였다고 가르쳐주었다.
지미는 이 말씀을 여러 번 반복한 후에
기쁘고 빛난 얼굴로 다음 주일에 또 오겠다고 하고 갔다.
그러나 다음 주일이 되어도 지미는 보이지 않았다.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부인이 병원으로 찾아갔더니 지미는 그 배운 말씀을 암송했다.
그리고 자기는 "나의"라고 한 셋째 손가락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부모도 재산도 아무것도 없는데 선한 목자가 내 것이라는 것이다.
다음 날 부인이 지미를 보려고 다시 병원에 갔으나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간호사가 지미가 고통을 당하면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가 되시도다"는 말씀을 암송하더라고 전해주었다.
그의 시신을 보니 왼쪽 셋째 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꽉 붙잡고 있었다.


지미는 이같은 단순한 신앙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의 선한 목자요
자기의 소유됨을 분명히 믿고 안 후에 영원한 나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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