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나는 말할 수 없다.

첨부 1


          
나는 '우리'라고 말할 수 없다.
내 믿음 속에 이웃과 그들의 필요를 위한 자리가 없다면,
나는 '아버지'라고 말할 수 없다.
매일의 삶 속에서 이 관계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나는 '하늘에 계신'이라고 말할 수 없다.
내 관심이 오로지 이 세상의 물질에만 쏠려 있다면,
나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거룩하지 않으면.
나는 '나라에 임하옵시며'라고 말할 수 없다.
기꺼이 나의 권리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나는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
내 삶에서 그것이 자리하도록 인정하지 않으면,
나는 '하늘에서 그런 것처럼 땅에서도'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지금 여기서 그분의 사역에 진심으로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나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말할 수 없다.
이웃들의 필요를 채우려고 정직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나는'우리에게 죄를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누군가 계속해서 괴로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시험받기 쉬운 상황을 떠나지 않는다면.
나는 '나라와'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왕에게 신하로서 당연한 순종을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권세와'라고 말할 수 없다.
친구나 이웃들의 말과 행동을 두려워한다면,
나는'영광이'라고 말할 수 없다.
내 자신의 영광을 먼저 구한다면,
나는'영원히'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매일 겪게 되는 일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면,
나는 '아멘'이라고 말할 수 없다.
내가 이 기도는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나의 기도라고 정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유재덕님의 -청소년을 성장시키는 이야기 131가지 중에서-

          
Q.T책에 있던 묵상에세이입니다..
주기도문이 어떤 기도인지는 아시죠?
저희 교회 자매는 목사님께서 이 얘기를 예배 중에 하시고 나중에 마치는 기도
(저희교회는 마치는 기도로 목사님께서 축도를 하지 않으시면 주기도문으로 합니다)
하는데 차마 입을 뗄 수가 없어서 못했다고 오늘 그러더군요..
한 번쯤 묵상해볼 꺼리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심다...
(혹시 유재덕님께서 보신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감히 허락도 없이 님의 글을 훔친것을 말입니다..)

누구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찬양 좀 같이 올려주세요..

맨날 맨날 샬롬의 은혜가 님들에게 넘치길 기도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