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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변하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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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구역예배를 기다리면서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사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한 아이가
한 달도 안되서 아파 병원을 갔는데 수술을 해도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 할
불치의 병이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희생을 하여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입양기관에서는 몰라서 입양을 주선한 것이고
지금이라도 입양을 되돌릴 수 있다며 사과의 말과 함께
다른 건강한 아이로 다시 입양을 주선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부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일단 한번 입양을 하였으면 자신의 딸이고
자신의 딸이 아프다는 이유로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 없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기의 입양한 딸의 수술을 위해서
집을 팔고 전세집으로 옮겨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도 그의 피의 대가로 우리를 자녀 삼으셨으며
때때로 쓰러지고 넘어지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이유로
한번 인(印) 치시어 정하신 우리를 결코 물리치지 않으시며
세상이 다 변해도 주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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