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선녀와 나뭇꾼(신버전)

첨부 1


          
선녀와나뭇군 신버전

버젼 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쌀줄은.......
그리고 그 할부 용지가
우리집으로 오게 되리란 걸.......
옆에서 코를 고는 선녀 마누라를 보며
애꿎은 옥황상제만 원망했다

버젼 2

폭포수에서 확인 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때 똑바로 봤어야 했다
사이즈가 XL (엑스 라지)인줄 그 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
그녀가 들어온 후에는
두레박만 봐도 웬지 눈물이 난다

버젼 3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쑈
선녀가 담배 피운다면 당신인들 믿겠소
꽉찬 그녀의 재떨이를 갈아주며 자식이 생긴다면 분명히 가르칠거요
행여 어떤 싸X지 없는 사슴이 너에게 숨겨 달라고 오면....
고놈 발 모가지를 뿐 질러 라이트 훅을 날린후에
포수에게 넘기라고.....

지상이건........ 천상이건.....
이제 선녀다운 선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