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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피나투보 선교 안식년 소식 세번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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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투보 선교 안식년 소식 세 번째 드립니다.
      
    할렐루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저희가 4월 말에 들어와서 6주간 훈련을 받고, 안식년으로 정하여 국내생활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선교지에 행사들 때문에 몇 번 왕복하고 보니 벌써 시간이 다 지나가고, 이제는 선교지로 돌아가야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돌아오는 12월 15일 선교지로 돌아가려고 합니다.‘안식년이 이니라 안쉴년’이 되어버렸지만 돌이킬 수 없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몹시 춥게 느끼어 집니다. 체질에 변화가 온 것 같습니다. 가까운 분들로부터 옷 얻어 입고 잠시 지내다가 갈 때는,... 봇짐을 꾸려 떠나는 나그네 인생이라! 선교지가 더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무슨 연고인지요?

[ 선교지 이야기 ]
1. 개교기념 행사- 새희망 유치원(10. 28-29)과 소망기독학교(10.30)의 개교기념 행사로 동네행진, 발표회, 레크레이션 등 어린이 학부모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과 학교를 알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 한인학교 캠프- 11월 1-2일 양일간 산타루시아와 수영장에서 어린이, 교사 30여명이 모여 레크레이션, 신문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추적게임, 캠프 화이어, 수영 등,... 정말 추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3. 선교 6주년 집회- 11월 3일 주일 오전예배는 각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모여 레크레이션, 감사예배, 특별찬양, 사역자 선물증정, 저녁 식사 등 성도들과 이웃교회들이 모여서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4. 특별히 감사한 것은 안양성도교회 이선주 전도사님과 김기헌 부목사님, 초이교회 정문석 목사님께서 같이 참석하여 레크레이션 강사와 말씀증거, 현지인들과 한인학교를 격려 하였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께 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수고가 아름답게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으며,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안식년 이야기 ]
1. 원룸에서 주님을 찾기- 수원에서 살기로 결정되었지만 ‘작은 원룸이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을 때 “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작은 곳, 원룸에 우리를 몰아넣어 훈련과 회복케 하시려는가 보다!”라는 생각처럼 지금까지 저희를 만나주시고, 은혜주시고,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하시는 시간들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온전케 회복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영적회복을 위한 시간들에 관심을 두고 경건의 시간, 책 읽기, 집회 참석과 공부 등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계획성 있는 안식년이 참으로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2. 10월 마지막 주간에는 상대원교회 (신선진 목사님) 한미전도대회 통역과 수도침신 축제집회에 참석 하였습니다. 실력이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긍휼를 구하였는데, 좋은 경험과 도전의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 짧은 안식년을 보내고 12월 15일 필리핀 항공으로 저녁 8시에 선교지로 귀국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임재와 친밀함 속에서 주님의 행하심을 보며,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여러분들의 뜨거운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가족 및 기타 이야기 ]
1. 선교사역의 홈페이지를 www.daemangmission.org 재구성 하고 있으며, 12월 귀국 전에 선보이겠습니다.
2. 앙겔레스 한인학교 카페을 오픈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원 이사를 찾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주소: www. cafe.daum.net/akaphil. (필리핀 앙겔레스 한인학교) 많이 방문하여 주세요.
3. 후원금 안내- 두가지 방법으로 첫째는, 전국은행 지로용지 7521304 “김만조 선교사 후원금”이나 둘째는, 국민은행 076-24-0248-301“김만조”둘 중에 편하신 데로 이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4. 영적후원- 현재까지도 파송교회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영적으로 전적인 중보기도의 후원교회와 개인들이 필요합니다. 재정적 부담은 형편상 하시면 될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한 영적기도의 후원을 많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주님만 신뢰하는 믿음의 훈련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
“이제는 독립군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협력하는 공동의 승리를 추구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5. 요셉, 요한 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1년을 낮추어서 공부하고 있어서 현지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앞서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뜨거운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본국사역 남은 1개월 동안 영적 온전한 회복과 주님의 행사를 보며 순종할 수 있는 성숙함 이루도록.  
2) 현지 지도자들과 교회들이 '홀로서기'와 토착교회로 잘 세워지며, 부흥의 밑 걸음들이 되게 하소서.
3) 요셉, 요한이의 남은 학교생활을 잘 감당하고, 신앙인과 한국인 정체성, 귀국하여 현지학교와 잘 연결되도록.
4) 새로운 후원교회와 개인을 만나며, 특별히 영적 물질적 파송교회가 온전히 정하여 지도록.
5) 제2텀 사역을 향하신 주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고 준비토록 하시며, 특별히 선교차량과 학교증축을 물질들을 준비하여 주시도록 또한 새로운 적응과 선교사 비자연장 등, 필요한 물질들이 채워지게 하소서.  

2002년 11월 초순에, 피나투보 김만조 , 문문숙 (요셉, 요한) 드림.
그럼, 12월 15일 귀국 전에 다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 연락처>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28-35 (18통 1반) 306호
전화 : 031-217-3534, 핸드폰 018-870-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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