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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을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취하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홰에 불을 켜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감람원을 사른지라...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관할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해하였느냐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삿15:5,6...11)

삼손이 블레셋과 싸우려고 한다. 그때 삼손의 눈에 띈 것이 여우였다. 삼손은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서 꼬리를 연결하여 묶고 횃불을 붙였다. 갑자기 꼬리에 불이 붙은 여우들은 놀라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곡식과 감람원을 다 태우고 망쳐버렸다. 온 들판을 다니면서 불을 붙여줄 동역자가 필요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도울 사람이 없으면 도울 짐승이라도 있는 법이다.

블레셋 사람들의 보복이 이어졌고 삼손 역시 블레셋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무찔렀다. 그런데 상황을 목도한 유다 사람들의 반응은 전혀 협조적이지 않았다(삿15:11) 좋은 게 좋은데 왜 자꾸 일을 만드느냐는 것이 유다 사람들의 반응이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다. 애굽이 바로를 물리치실 때, 열가지 재앙이 있었다. 강이 피가 되는 재앙, 개구리 재앙, 이 재앙, 파리 재앙, 수역, 즉 동물 전염병, 독종 재앙, 우박 재앙, 황충 재앙 하늘이 캄캄해지는 재앙, 애굽의 장자가 죽는 재앙. 여기에 사람이 동원된 예는 하나도 없다.

많은 경우 우리는 도울 자가 없어서 일을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니다. 하나님이 도울자를 보내주신다. 주변에 도울자가 없다면 동물이라도 보내주신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의 유익에 대하여 말한다. 왜 고난이 유익한가? 우리는 고난당할 때, 나의 판단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된다. 고난당할 때 당하는 두가지 아픔이 있다.
첫째! 고난 자체가 주는 아픔이다.
둘째! 꼭 도와주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도와주지 않을 때 드는 배신감이다.
그래서 고난당할때는 많이 아프다. 바로 고난의 무게와 배신감 때문이다.

그런 고난중에도 주께 부르짖으면 주께서 도우신다. 그런데 그 도우심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오지 않는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우리는 여기서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옳고 나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판단이 옳다"는 점을 깨닫는다. 대개 붙임성이 좋은 사람이 측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측근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살아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나는 측근이 없다. 측근을 만들 마음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자는 항상 하나님의 편에 선다. 그렇다면 나도 하나님의 편에 서면 된다.그러면 동지로서 주님의 일을 함께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도행전 23장을 보면, 바울을 죽이자는 음모가 있었다. 이 음모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의 생질이 그 사실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난데없이 바울의 조카가 등장하여 바울을 돕는자가 된 데는 무언가 뜻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도울 자를 예비하신다. 성도 된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바울의 조카와 같이 우리를 도와준 사람의 명단이 있을 것이다.

평상시 조용히 있다가 우리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홀연히 나타나서 우리를 돕고 떠나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의 실체이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 전병욱 <강점으로 일하라>에서 발췌함


♥ 향유생각 ♥
저는 꼭 도와주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도와주지 않았던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그래... 이 사람이 있으니까... 이 사람이 도와줄거야... 하며, (대개 이런 사람은 저와 아주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기대를 하고, 그 사람들에 맞추어 계획을 잡아가다가, 결국에는 기대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더 어려운 결과를 연출해내었던 경험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의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회개하고... 고난자체가 주는 아픔을 견디며... 결국 <도울 자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럴 때마다, 항상 <제가 전혀 예기치 못한 방법>으로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도움을 기대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환난중에, 인내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려본다는 그 자체가 <성도의 특권>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계시기에~ 항상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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