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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정직하게 살면 손해보고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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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살면 손해보고 망한다는 것은 사탄의 거짓말이다.
거짓된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기로 결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정직하게 살면 실패하고 망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것은 사탄의 거짓말이다.

정직하게 살면 복 받는다.
요령과 편법을 쓰지 않아 답답해도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정직이다.
정직하게 사는 일이 지혜로운 일이다.
정직하게 살면 반드시 승리하고 성공한다.
하나님이 정직한 자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김 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크리스천 중에서>

          
우리나라가 IMF 외환 위기로 나라가 휘청거렸던 것은 기업들이 투명하게
경영하지 않았고
정부도, 국민도 모두가 부정과 부패에 물들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요즘,
정직하지 못한 것은 세상 뿐만 아니라 교회라고 예외일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 바닷물의 소금 비중을 예로 들면서 우리 나라에 그리스도인들이
25%나 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교회 통계를 가장 믿지 않는 사람들이 목회자들이라고 한탄하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정부에서 인구 조사해서 발표하는 기독교 신자 수와 각 교단에서 발표하는 신자 수의 차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두 기관 중의 한 곳의 발표는 진실이 아닐진데 신자로써 교회 통계를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기막힌 현실이다.

교회가 정직하지 못하니 신자들이 세상에서 정직하지 못하게 사는 것은 비일비재.
교회 중직자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만 무료로 주는 전철 승차권을 낯 뜨겁게
받아 나오면서 무슨 큰 공돈이라도 생긴 것처럼 즐거워하는 표정을 본 적이 있다.

승용차에 <물고기> 표시를 하고 다니거나 성경책을 트렁크 위에 얹어놓고 다니면서
신호를 무시하거나 얌체 운전으로 끼어 들 수 없는 장소에서 끼어 들어
손가락질 당하는 것을 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우리 집 둘째 아이가 고등 학생일 때 대학 입시에 절대적으로 영향이 있는
시험을 치를 때마다 갈등 하는 것이 시험 부정 행위였다.
반 아이들 가운데 경쟁자들이 부정행위를 하는데 정직하게 해봐야
혼자만 손해라는 것이었다.

가정 예배 시간에 그런 갈등을 털어놓길래 장차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보다 더 어려운 시험도 많이 당할 터인데
당장의 손해는 하나님이 다른 것으로 보상해주신다고 말해준 일이 있다.

그리스도인이 정직하게 산다면 이 세상으로부터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 '남자답지 못하다'
아니면 요즘 젊은 이들 말로 '쫀쫀하다'는 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러나 우리 주님은 착하다고 정직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잠잠히 믿고 따르는 주님의 백성들이 날마다 더 많아지기를 기도드린다.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하게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신 6; 18-19)


아굴라와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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