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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크리스천의 리더십<semi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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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다른 사람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가를 세 번씩이나 물으시고 세번이나 목자가 되라는 명령을 주신 후에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하노라.
네가 젊었을 때는 스스로 네 옷을 차려 입고
네가 원하는 곳을 마음대로 다녔으나,
네가 늙으면 너는 팔을 벌리고 다른 사람이 네 옷을 입혀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요21:18)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길, 예수님의 제자의 길,
즉 자신의 힘을 놓아 버리고 예수의 겸손한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어렸을 때는 의존적이었고 네가 원하는 데로 갈 수 없었지만, 네가 자라서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을 때는
네 독자적인 길을 가고 네 운명을 지배하도록 하라."
그렇지만 예수님은 성숙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즉 성숙이란, 자신이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기꺼이 이끌려 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물음에 "예"라고 대답한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하향적 길이 곧 하나님의 평화와 기쁨의 길이며,
그 평화와 기쁨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의 리더십은
힘과 지배력의 리더십이 아니라 무력(powerlessness)과 겸손의 리더십이며,
그 속에서 고통받는 하나님의 종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십니다.

즉 사랑 때문에 힘의 사용을 계속적으로 포기하는, 그런 리더십이 크리스천의 리더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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