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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웃을 사랑하며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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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이지 아니하는 나의 창고에 쌓아두지 아니하고
하늘의 창고에 쌓아두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힘들고 내가 어려울 때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께서 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은 나누면 없어지는 것이 더 채워주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침 성경 필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도청에서 받은 상금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큰 계획도 없이 나갔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재촉하시는 곳으로 자동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적은 것을 생각하고 다녔으나
더 큰 것을 요구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내가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고 다녔습니다
돼지를 잡는 곳에 가서
맛있는 돼지 한 마리를 사서 네 개로 나누었습니다
네 곳의 교회에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나누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 앞다리 하나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내 자동차에 실었습니다
목사님께 이렇게 나누고 오겠습니다
의논을 드리고 혼자서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장애인들을 섬기는 교회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
작은 힘이라도 드리고 싶어
두 곳의 교회에 뒷다리 하나씩을 드렸습니다

앞다리 하나는 85명이 모여
한 가족같이 살면서 섬기는 사랑의 교회에 드렸습니다
장애인들과 고아들과
힘들고 지친 어른들을 모시며 살고 있는 곳입니다

전도사님 부부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면서
전도사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하나도 줄 것이 없노라고 하십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도사님의 일 하시는 것에 비하면
저는 작은 손톱만큼 밖에 일하는 것이 없습니다

돼지 한 마리를 가지고 네 곳의 교회에서
작은 잔치를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름답게 나눌 수 있도록 저에게 큰상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내가 살아있음에 주님께 영광을
하나님께서 나의 심령을 사랑하시며
작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심에 감사를
그 작은 돼지
한 마리에 수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음에 감사를
작은 사랑을 전하고 작은 방에 들어오니
나의 가슴은 쿵쿵 뛰고 있습니다

내가 가난하여 진 것이 아니요
더 부자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은
퍼 주기를 좋아해서 살림은 엉망입니다
오늘의 작은 사랑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이 다음에는 더 큰사랑을 베풀 수 있는 큰 가슴의 소유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전북 익산에 갈릴리교회를 섬기는 이  충  묵 집사올림
200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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