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후나다 목사님의 사역

          
일본 교토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열심을 내시는 후나나 목사님께서
주일 저녁에 저희 교회에 오셔서 말씀을 하신 내용입니다

19년 전에 경도 교회에
현대 종교를 섬기시는 고 탁명환 목사님을 일본으로 초청을 하시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때에도 통일교를 섬기는
100명의 사람들이 교회를 에워싸고 예배를 방해하였습니다

탁 목사님의 말씀에 동감을 하며
통일교에 대항하는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통일교의 교주인
문선명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라고 교육을 시킨답니다
문선명과 그의 부인 한학자를 믿으면
예수보다 더 큰 인물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답니다
통일교를 믿으면 인격이 파괴된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부도 직장도 필요 없고
사업을 하여 돈을 벌어 문선명에게 바쳐야 구원이 있다고 합니다

한 여자가 회사에 다니며 돈을 모았습니다
800만 엔을 저축하였습니다
문선명에게 다 바쳤습니다
10만 엔을 남기고 바쳤더니 마음에 가책이 되어 그 것도 다 바쳤답니다
88 서울 올림픽도 문선명이 도움을 주어 성공적으로 하였다고
통일교는 오늘도 그렇게 가르친답니다
그렇게 가르치면 모두가 믿고 있답니다

통일교를 믿으면 가정도 파괴됩니다
한 부인이 통일교를 믿었습니다
자녀들도 다 그 곳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남편도 설득을 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후나나 목사님을 만나게 되고 그 통일교에서 나오게 하려 하였으나
그 곳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부인은 단식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이틀. 십일. 이십일. 남편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죽을 수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삼십일. 사십 일을 지나 사십 삼일에 단식을 풀었습니다
부인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딸도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 아픔으로 인하여 남편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후나나 목사님으로 인하여 죽어 가는
생명이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후나나 목사님은 통일교와 대항하기 위하여
한국과 손을 잡았습니다
10년 동안 서울 기독교회관에 사무실을 내고 활동을 하였으며
지금은 목포에 사무실을 내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38번을 왔습니다
나이가 80이 되어 예수님의 복음 사역에 힘을 쏟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에 힘이 든
일본에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경도 교회는 목사님의 아들이
목사님이 되어 섬기고 있다 합니다
우리나라 박지성 축구선수가 뛰고 있는 곳이 교토입니다
후나나 목사님의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02년 12월 8일 이 충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