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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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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리..



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 세상에 아무 소리가 없다면 어떨까요?

소리가 나지 않으면 얼마나 심심할까요?

시골에 사시는 어떤 할머니 한 분은 자녀들의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첫째인지 막내인지 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발자국 소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소리를 유심히 들은 할머니는 자녀의 발자국소리만 듣고도 "첫째냐", "막내냐" 구분해서 부르지요. 소리에는 그 특성이 담겨져 있습니다.

차를 고치는 분들은 차의 소리부터 들어봅니다. 시동을 걸어서 차 엔진의 소리만 들어봐도 어디가 고장 난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고장이 나면 그 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갓난아기의 울음소리만 들어봐도 그 아기가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갓난아기가 아픈데도 울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그 건 큰일인 것입니다. 아프면 울음소리가 다르게 납니다. 그 소리에 엄마와 아빠는 귀를 기울이고 아이를 보살피는 것입니다.

소리는 참 중요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소리의 소중함을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위에 아파하는 소리에 민감하지 못하면, 그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마음이 무뎌지면, 그 소리가 바로 앞에 들림에도 반응치 못하는 무감각이 되어버립니다.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소리를 듣지 못할 때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주위에 아파하는 소리. 힘들어하는 소리.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면 그 소리를 설령 들을지라도 대책이 없습니다. 문제는 제기 했지만, 답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할 때 그들의 삶이 어떠합니까? 정말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그 선민 이스라엘 백성은 비참한 지경에 빠졌고, 나라를 잃고 이리 저리로 헤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에 귀 기울지 못 했을 때 우상을 섬기고, 악에서 떠나지 않고, 그 악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성경을 통해 발견하게 됩니다.

아모스 8장 11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듣지 못할 때 언제나 공허하며 언제나 흔들리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소리를 듣고 있는지요. '경제가 밝지 못하다. 취업하기가 힘들다. 좋은 학교 가서 좋은 직장 얻어서 좋은 배필 만나 돈 많이 벌어서 잘 살아야 된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연예인 누가 누구랑 사귄다더라. 모모씨가 마약을 했다. 증권을 해서 수억을 벌었고...무슨 무슨 사고로 사람이 몇 명 죽고... 무슨 장관이 비리혐의 수사를 받고' TV나 라디오 인터넷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에 귀 기울지 않고 이런 소리만 들을 때 우리는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그 시대에도 분명 이와 비슷한 소리가 들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나의 말에 귀 기울이라고 말씀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나의 말에 귀 기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소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소리를 듣기 전에는 세상의 그 소리에 귀를 막아버리는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 용기를 가진 크리스천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를 말할 수 있습니다. 들어야 말 할 수 있으니까요.


마가복음 1 : 1∼5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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