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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기독교인일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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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독교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자신을 너무나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이재철 목사님의 저서 '참으로신실하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 책을 선물해주신 이창수전도사님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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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철스님이나 법정스님을 존경한다. 그리고 나와 깊은 친분을 맺고 있는 스님도 있다.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바를 위해 세상의 모든 것을 초개같이 버리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 구도의 정신과 자세를 나는 배우고자 한다.

그러나 그분들 중 누군가가 반론의 여지가 전혀없는 완벽한 논리로 내게 불교신자가 되기를 권한다 해도, 나는 불교신자가 될 의사가 추호도 없다.

전문용어를 빌려 표현하면 불교는 자력종교인데 반해 기독교는 타력종교이다. 불교는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 깨달이 스스로 부처가 된다는 의미에서 자력(自力)종교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 반대이다. 자기 속에는 자기 자신을 구원할 만한 능력이 없음을 깨달아 자기 밖에 있는 메시아, 즉 구원자의 능력을 힘입어 구원얻는 기독교는 그래서 타력(他力)종교인 것이다. 내가 불교신자가 될 의사가 없는 까닭이 바로 이것이다.

나는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 얼마나 더러운 본성의 인간이며, 얼마나 나약한 의지의 인간이며, 얼마나 무능력한 인간인지를 말이다. 나는 나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만한 능력이나 의지가 내 속에 전무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타력종교인 기독교인이 될 수밖에 없다. 나는 내 인생의 농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전능하신 능력, 당신의 다함없는 사랑, 당신의 중단없는 성실하심으로 내 인생을 영원토록 책임져주실 내 인생의 농부, 곧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말이다.

             이재철 지음  [참으로 신실하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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