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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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한글을 뗀 1학년 여아가 있었다.
월드컵이 끝난 후 어느 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우리나라를 4강으로 이끈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의 위문 편지를 써서 보낼테니 좋아하는 선수에게 편지를 쓰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그 여아에게 좋아하는 선수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여아는 즉시 황선홍 선수요라고 씩씩하게 대답을 했다.
그럼 그 선수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세요.
네 선생님
그리고는 얼른 편지지에 연필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기특한지 미소룰 지으며 어떻게 쓰나 하고 그 여아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 그 여아가 이렇게 쓰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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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놈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000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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