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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 아니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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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는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많이 합니다.
마지막까지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윷놀이의 묘미입니다.
상대팀을 잡기도 하고 잡히기도 하며, 결승점을 향해 지름길로 가기도 하고 한 바퀴 빙~~ 돌아서 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윷놀이와 관련된 속담으로 '모 아니면 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으면 확실히 좋고, 좋지 않으면 확실히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사실, '개'나 '걸'은 좋은 것인지 좋지 않은 것인지 구분하기가 참 힘듭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모'입니까? '도'입니까? 아니면 '개'나 '걸'처럼 모호합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입장을 확실히 하라고...
겉으로는 주를 믿는다 하면서 그 속은 자신의 탐욕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습니까?
말과 행동이 다르지는 않습니까? 이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조롱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생각들을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삶이 진실로 '모 아니면 도'였습니다.
바울의 입장은 확실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일 때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40에 하나 감한 매를 맞을 때나...
하나님은 그런 자를 쓰십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의 물에 손을 담가 보십시오.
만약, 그 물이 미지근하다면 뜨겁게 하십시오.
그것이 어렵다면 차라리 차갑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 입에서 토해 내시기 전에 말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 : 15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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