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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안의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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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라고 해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거나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교회 안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것을 무조건 은혜(?)라는 미명하에 덮으려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때로는 양보와 자비, 은혜와 너그러움으로 상대방의 실수와 잘못을 용서해 주기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문제들을 덮으려고 하기 보다는 그 문제를 서로 풀어 가려 노력함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덮어 두고 쉽게(?) 지나려다가 더 큰 오해와 더 문제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대화하고 이해함이 필요합니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고 용납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범한 사람에게도 잘못에 대한 화목을(댓가를) 청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상처를 피하기만 하고 본질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당장은 좋은 것 같고 괜찮은 것 같지만, 다시 그 상처가 더욱 커지고 심각해 짐으로 인해 크게(?) 치료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회의 문제를 그냥 덮어두거나 피하기 위해 "은혜"(?)라는 단어를 오용한다면, 교회는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더 큰 은혜를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문제에 대해서 권위를 오용(?)해서도 안됩니다. 어떤 직분을 가졌든 그 사람도 실수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때, 사람들은 오히려 그의 문제를 용서하고 그를 감싸주려 할 것입니다.

R. B. Gaffin, Jr은 말했습니다. - "세상의 논쟁은 고작해야 불안한 타협으로 끝나기가 일쑤지만, 교회의 논쟁은 건설적으로 해결될 희망이 있다. 특히 논쟁 당사자들이 다같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성경의 최종권위를 사수하고 있음을 서로 인정할 수 있을 때, 교회의 논쟁은 희망을 준다."

우리에게 있는 문제나 논쟁, 생각의 차이들을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의 말씀을 따라 회복함이 필요합니다. 억압이나 차별, 직분의 권위 등으로 잠시 가리거나 사람들의 입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서로(?)의 문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용납하도록 노력함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에서 어떤 문제들을 발견하며, 교회에서는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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