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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해야 할 때(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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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야할 때 (단 9:20-24)


지난 해 작고하신 강원도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께서 생전에 거듭거듭 강조하셨던 말이 있습니다. 만약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한국 땅에 6.25전쟁과 같은 재난이 한번 더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땅에 전쟁이 있을 것이냐 평화가 있을 것이냐 하는 문제가 한국교회에 달려있다는 말입니다. 한국교회의 한 가족인 우리들이 지금 이 나라를 위해 해야할 첫째 일은 기도와 회개입니다. 지금 이 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바른 기도. 열매맺는 기도를 드리려면 먼저 회개운동이 앞서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죄와 구습을 품은 채로 드리는 기도는 응답하실 수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 9장에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기도드렸던 다니엘의 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바벨론 제국에 70년 세월간 짓밟히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베옷을 입고 잿더미에 앉아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기도는 먼저 자신의 죄와 조상들의 죄와 동족들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이 그렇게 기도할 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인 가브리엘이 그에게로 날아와 말하였습니다.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永續)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단 9:23-24)

이는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꼭 응답 받아야 할 소식입니다. 북한이 핵폭탄을 만드는 일에 세계가 시끄럽습니다. 미국은 최악의 경우에 북한을 선제공격하겠노라며 전략증강을 시작하였습니다. 북한은 그럴 경우 자기들이 남조선을 먼저 공격하겠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렇게 전쟁이 터지게 되면 남한에만도 피해를 입게되는 숫자가 최소한 5백만이 죽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런데 남한에서는 마냥 태평하기만 합니다. 그런 점을 외국의 기자들은 신기한 현상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믿는 믿음이 있어 태평한 것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모르고 미련하여 태평한 것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 교회와 교인들만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회개하고 기도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천사 가브리엘이 하늘에서 우리에게 날아올 수 있도록 기다려야겠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은 여호와시며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들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이란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겠습니다.

(이글은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님의 글인데 작금의 시국을 위해 합심기도가 진정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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